콘덴싱 보일러 보조금 신청

최근 지구의 대기 온도가 급상승하면서 각종 환경 재난이 찾아 오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피부로 와 닿는 것은 여름에는 극심한 무더위로 인해 선풍비와 에어컨 사용의 급증으로 전기요금 폭탄의 두려움과 겨울에는 매서운 한파로 인해 보일러를 장시간 가동시 가스요금 걱정이 먼저 앞서는 것이 서민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이때 정부에서는 탄소배출 관련한 정책을 펼치면서 친환경적이면서 에너지효율이 높은 콘덴싱 보일러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이것에 관한 신청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를 살펴 보겠습니다.

2019년 연말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제조사인 귀뚜라미 또는 경동에서 CF를 통해 환경을 살리는 북극곰 이야기를 하면서 20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누구나 한 번씩 보았을 것입니다.

해당 지원금은 제조사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그만큼 저렴하게 친환경적이면서 효율이 높은 에너지를 구현한 보일러를 장만할 수 있다는 취지의 캠페인을 CF 통해서 실시한 것입니다.

콘덴싱 보일러가 무엇일까?

콘덴싱 보일러 보조금을 살펴 보기 앞서 선행적으로 콘덴싱 보일러와 기존의 우리가 알고 있는 보일러의 차이를 살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사업기술원에서는 우수한 친환경 보일러에 대해 환경마크 인증을 하여 주고 있으며 그 중심에 콘덴싱 보일러가 있습니다.

콘덴싱 보일러란 보일러를 가동하게 되면 항상 발생하여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수증기를 물로 응축하여 버려질 뻔한 열까지 재활용하는 보일러를 의미하고 있는 것으로 당연히 에너지 소비 효율이 우수하면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는 장점이 있지만 비싼 설치비용이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콘덴싱 보일러 보조금 이란?

앞서 설명 드린 콘덴싱 보일러를 보았듯이 장점은 적은 연료비로 따뜻한 난방을 유지할 수 있으며,친환경적인 온실가스 배출을 장점으로 유지하지만,구매 비용이 기존 일반 보일러에 비해 고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집에 설치되어 있는 일반 보일러를 콘덴싱으로 교체할 경우 1대 당 최대 20만까지 지원을 하여 주고 있습니다.

2020년을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77개에 이르는 전국 지자체별로 대상을 대폭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대기관리권역에 속한 지역의 경우 의무적으로 콘덴싱 보일러를 갖추어야 합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수소차나 전기차도 친환경적이면서 효율성 높은 연료비로 인해 장점이 부각되지만,구매 비용이 만만치 않은 단점이 존재하였으나,정부에서 전기차 보조금 또는 수소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처럼 콘덴싱 보일러 보조금 정책도 앞서 설명 드린 정책들과 같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