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한민국에 국가적인 위기가 찾아 왔는데 그 정체가 중국 우한에서 최초 발생하여 수 많은 인명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하는 무서운 역병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현재 치료제 백신이 없어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가 공포에 치를 떨고 있는 신종 코로나 19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코로나는 세균이야 아니면 바이러스야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으며,둘의 분명한 차이는 무엇인지 오늘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에 관해 쉽게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 보다 확실한 공통점은 바이러스와 세균은 사람의 생명을 아주 쉽게 위협하는 수준의 반드시 박멸해야 하는 존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나마 대응이 수월하다고 표현되는 것이 세균이며 왜 코로나 같이 바이러스는 대응이 어려운지도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의 글을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 쉽게 이해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역사책에서 배웠던 중세 유럽 인구를 거의 말살 시켜 사망자가 1억명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는 흑사병(페스트)와 18세기부터 대유행하였던 콜레라와 주로 식물이나 과일에 발생하는 세균이 인간에게 감염되면 감염된 부위를 까맣게 만들어 버리는 탄저병의 공통점은 바로 세균이라는 것입니다.
위의 끔찍한 사진처럼 옛날 조선시대 뿐 아니라 남아메리카의 원주민 대다수를 사망하게 만들어 버린 천연두와 20세기 스페인에서 유행하여 대략 5천만 이상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스페인 독감과 우리가 알고 있는 신종플루와 메르스,사스,우한폐렴으로 불렸던 코로나19와 더불어 아프리카 등지에서 무서운 에볼라의 공통점이 바로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에서 먼저 세균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세균은 바이러스 보다 몸집이 일단 커서 현미경으로 쉽게 파악이 가능하며,혼자서 독립적으로 생존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스스로 번식도 자유롭게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독립적인 생존이 가능하도록 DNA와 리보솜을 필수적으로 갖추고 세포벽이 세포질을 감싸고 보호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균은 세포이므로 일정한 형태(DNA 및 리보솜을 보유)를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여 백신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세균에 비해 대응이 어렵고 백신 개발이 어려운 바이러스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세균은 혼자 생존이 가능하다고 말씀 드렸지만 세균은 혼자 생존할 수 없으며,숙주에 기생하는 것이 특징으로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침투하여 자신의 DNA와 RNA를 투입하여 복제하면서 바이러스가 침투한 숙주의 기관은 파괴되면서 숙주 즉 사람의 몸에는 병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바이러스는 세포에 기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구조도 간단하여 바이러스가 살아 남기 위해 변종 돌연변이도 쉽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라 과학자와 의료진이 노력하여 백신을 개발하여도 순식간에 변종이 만들어질 수 있기에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흔하여 많은 제약회사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만드는데 기피를 하는 것입니다.
에이즈 치료제도 최초 개발되고 나서 이후 나온 돌연변이로 인해 치료제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으며,감기 또한 인류가 생존하는 동안 치료제를 만들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바로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때문인 것입니다.
2020년 현재 전 세계를 공포로 몰고 있는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데 수 년이 걸릴 수 있다는 경고와 더불어 이를 개발하여도 돌연변이가 탄생할 수 있기에 치료제 개발이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론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다고 낙담하기 보다 살기 위한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슬기롭게 모두가 코로나의 공포에서 탈출 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적어 보면서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 정보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이만 글을 마무리하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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